ENJOY curry+OTT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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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카레는 절대로 떨어지면 안됩니다. 아이아빠도 저도 좋아하는편이지만, 그보다도...... 저희집 7살된 아이가 저렇게 자주 먹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아주 자주 먹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될때도 있지만, 낯선 해외여행 갈때는 아이는 햇반과 카레만 있음 끝 ^^ 좋을때도 있더라구요~ 저희집에 카레는 인생의 동반자 맞지요? 늘 함께해요♡ 카레 없음 안돼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갓뚜기 홧팅♡
저는 손이커서 카레를 한번 만들면 커다란 들통가득 끓여서 저희식구꺼, 부모님,동생가족꺼 이렇게 나눠서 먹곤 한답니다. 당뇨와 혈압이 있어서 식단조절을 하시던 친정아빠도 제가 만들어드린 카레는 좋아하셨고, 삼시세끼 카레라이스 먹어도 큰딸이 만들어준건 안질린다고 하셨지요~ 벌써 7년, 아빠가 사고로 급작스럽게 저희곁을 떠나신지 7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5월 가정의달이 되면 유난히도 더욱 생각이 많이 나는 그런때입니다. 지금도 들통 가득 카레를 끓이면서 아빠생각에 빠져듭니다.이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건강하세요~
2003년학교 급식일시작카레와하이라스특히카레는우리학생들특별식없어서는안될메뉴대표메뉴입니다카레당신이없었으면우리아이들을맛있는먹거리로거듭나게할수없고김치와궁합이 너무잘어울리게 오뚜기 카레만큼은 학교급식계대표다나와나이를함께한오뚜기카레진정없었다면 아이들을 카레보다더맛있게메뉴를할수없다 제일잘먹는다 앞으로도 나는 계속이카레와 함께할수밖에없다카레라는독특한맛에빠져서 아이들과평생같이하는직업이다보니 카레는메뉴일주일에한번특식이다감사할따름이다 일은고되지만카레는 위대하다 사랑한다그대카레여 ~~
15년을 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홀로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고 직장을 다니면서 매끼니를 걱정해야했었고 생활비를 아껴서 저축하기 위해서 애쓰던 제 자신에게 유일하게 통크게 쏘던것이 카레를 만들어 먹는 주말이였습니다.고기는 꿈도 꿀수 없었기에 감자와 양파만 가득한 카레를 한냄비 끊어두고 주말 내내 평일까지 먹을수도있도록 냉장고 한켠에 두었던 제 생활이 떠오르네요..^^지금도 주말이면 카레를 해먹을때면 그때처럼 채소만 듬뿍 넣어서 해먹어도 맛있는 카레 정말 제게 소중한 주말을 선물해주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오늘 점심은 '카레'라고 하면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급식에서 먹던 카레는 항상 맛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 저녁은 '카레'라고 하면 저는 항상 들떠 있었습니다. 엄마가 해주시는 오뚜기 카레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었지요. 이제는 부모님과 떨어져 타지에서 살고 있어서 본가에서 먹었던 음식들과의 추억에 이따금씩 빠지곤 합니다. 어린 시절 추억 속에 빠질 수 있게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다음번에는 제가 부모님께 카레를 해드려야겠습니다.ㅎㅎ 엄마아빠, 본가에 갈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세요^^
위로. 집에 와서 엄마가 해주시던 따뜻한 카레를 먹고 나면 몸과 마음이 항상 든든해지고 위로가 됐으닌깐. 영양도 듬뿍 맛도 듬뿍 고기 큼직하게 감자도 큼직하게 썰어서 고소한맛이 일품인 우리집 엄마표카레 오뚜기 카레가 없었으면 맛보지 못했을것이다.항상 좋은 상품을 만들어주는 오뚜기가 엄마 마음을 아는거 같네요. 지금은 내가 엄마가 되서 아들에게 해줄수 있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