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curry+OTT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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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오뚜기 카레는 학창시절입니다. 자취생활을 하던 나에게 따뜻한 밥과 넉넉한 반찬은 사치였습니다. 하교길 마트에서 오뚜기 카레를 구입해서 자취방에 앉아 먹는 오뚜기 카레는 한끼가 아닌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먹는 나의 유년시절이자, 마음 따뜻해지는 학창시절이였습니다. 나에게 오뚜기 카레는 학창시절입니다.
오뚜기 카레 덕분에 요리 초보인 저는 그나마 한 끼 건강하고 맛있게 해결할 수 있답니다~^^ 마땅히 반찬이 없거나, 입맛이 없을 때도 오뚜기 카레와 함께라면 밥상이 허전하지 않다고 느껴져요! 어려서부터 먹어 온 오뚜기 카레의 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맛있는 것 같아요~ 온 가족이 다 카레를 좋아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오뚜기 카레가 벌써 50년이나 됐다는데 앞으로도 쭈욱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요리 솜씨 없는 제게 구원천사나 다름없는 오뚜기 카레의 밝은 앞날을 위해 언제나 팬으로서 열렬한 응원 보내드립니다^^
저에겐 고령의 할머님이 계십니다. 부모님 대신인데 오래전에 치매에 걸리신뒤 이상하게 카레를 자꾸 찾으십니다.정보를 찾아보니 인도에선 노망이라고 부르는 노인성치매 발생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4분의1에 불과하다네요. 카레의 성분인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감소시켜 치매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알고 계신지 모르지만 드실수 있을때 매일이라도 카레요리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병이 낫지는 못해도 더는 악화되질 않기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카레를 요리합니다.
기숙사에서 매일 카레랑 짜장밥을 번갈아 먹던 시절 카레의 카도 듣기 싫어하던 나에게 아이가 생기고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편식을 고민하던 나에게 야채랑 고기를 듬뿍 넣고 만든 카레에 아이가 밥을 남기지 않고 싹싹 ~~~ 더 주세요 하는 말을 들었을 때 그 기분이란 나에게 카레는 아이의 식욕을 돌아오게 만든 행복의 맛이에요
카레 라는 음식을 처음 먹어봤을때가 생각납니다~향이 싫어 안먹었었는데 20살 취업해 직장 적응도 못하고 많이 힘들어할때 우연히 편의점 앞을 지나가던중 오뚜기카레 포스터를보고 한입만 먹고싶다 라는생각이 들더군요. 자취생이라 반찬도없고 돈도 없을 때 오뚜기카레 매운맛 하나를 사서 급히 데워서먹었는데요 종일 눈치보다 지쳐있던 내 마음을 카레가 위로해 주듯 처음맛보는 이맛이 얼마나 맛있던지~지금도 힘들고 지칠땐 카레를 먹습니다~카레를 먹고나면 마냥 행복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 아이들 에게도 카레 음식을 자주 해준답니다
내나이 마흔 한식만 고집하시던 할아버지와 살았던 나.할아버지의 취향의 음식만 해주시던 어린시절 친구집에 가서야 카레라는 음식을 처음 접하였고 그이후 잊고 있었던 카레를 극기훈련가서 다시 한번 맛 보았던 어린추억 한이 되었는지 카레없는 세상을 생각해보지 않았고 남들은 부모님이 여행가시면 사골국물 끓여놓고 가신다던데 난 카레를 해주셨고 스무살쯤 의왕시 내손동?에 알바를 하러갔는데 카레냄새에 취해 점심을 신이나게 기대했건만 점심메뉴는 카레가 아니었다 알고보니 길건너편 큰오뚜기공장에서 나는 카레향이었다 ㅎㅎ 카레는 노란맛의 맛중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