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curry+OTT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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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오뚜기 카레는 외할머니의 맛입니다 카레를 좋아하는 할머니..하지만 카레만드는 방법을 잊어버리셨어요 시집오고 카레 만들어 먹을때마다 냄비하나 넉넉하게 끓여서 포장해 두게 되네요... 시간날때 언제든 친정으로 달려가 할머니 드리고 싶어서요 카레만들어 가면 항상 함박웃음지며 잘드시는 할머니보고 있자면 마음까지 따듯해 지네요 오뚜기 카레는 할머니와 추억이 가득한 음식이예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가기전 나는 1주일에 한번 카레를 만들어 주었다 이때 감자와 당근이외에 고구마, 콩, 등 영양가 있는 모든것을 혼합해서 만들어 주었는데 특히 콩을 싫어하는 애들한테는 부모 입장에서 먹여야 되는데 카레 덕분에 영양가있게 먹을수 있었숩니다 아들은 건강하게 자라 지금은 해병대 입대하여 올9월 제대를 기다리고 있고 딸은 모든것을 잘먹는 숙녀가 됬습니다.하하
지금의 남편이 남자 친구였던 때, 처음으로 그에게 해준 음식이 카레였습니다. 브로콜리, 고기, 당근 등 정성껏 재료를 손질 하고, 순한맛 오뚜기 카레를 넣어 완성했습니다~ 요리를 잘 모르는 저의 음식이었지만 정성과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오뚜기 카레 맛을 본 남자 친구는 맛있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습니다.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죠. 지금 아이도 낳고 가정을 이룬 저희 부부에게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오뚜기 카레와의 추억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저희의 사랑을 더 샘솟게 한 사랑스러운 오뚜기 카레를 다른 분들도 경험하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음식솜씨가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라 가족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있어요 하지만 카레만큼은 자신이 있어서 여유있는 휴일이나 가족들의 기념일의 식탁에 꼭 올리곤 하는데 그때마다 식구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행복 할 수 없습니다 가만 생각하면 오뚜기 카레 덕분에 우리가족 식탁이 웃기도 하고 배부르게 또 맛있게 여유를 즐겼던 기억이 많아 이번 이벤트를 통해 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수많은 분들의 사연들이야 전부 각각이겠지만 오뚜기 카레 덕분에 이렇게 소중한 추억들을 공유했다는 사실 참 의미있습니다.
어릴적 어렵게 살던 시절 처음 맞이한 색다른 음식에 놀랐고 입안에 가득찬 매콤함에 안절부절했던 기억이 아직도 강렬하다. 이젠 맛과 향에 익숙해져 특별한 날이나, 별다른 준비가 필요없을 때 항상 찾게 된 필수품이 되었다. 근데 벌써 출시 50주년이 되었다니 ... 나만 나이 먹는 게 아님을 잠시 잊은 것 같다. 축하드린다^^
고등학교시절 저희 학교는 급식을 반으로 배달받아서 먹는 형태였습니다. 남자아이들 몇명이 순서를 정해 배식을 담당했었습니다. 다같이 먹기 힘든 반찬들이 아닌 제육볶음이나 오뚜기 카레가 나오는 날이면 항상 담임선생님과 여자아이들 먼저 배식을 마치고, 일부 남학생들을 제외한 열댓명은 남아있는 밥판에 남아있는 카레를 전부 부워 다같이 먹곤 했습니다. 어찌나 맛있던 지, 나중엔 다른 반 학생들까지 동참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그 때의 함께 먹던 그 카레 맛이 요즘은 꽤나 그립습니다. 다들 오뚜기 카레처럼 잘 들 살고 있겠지요?보고싶다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