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제일 자주 해주신 요리 , 도시락에 젤 많이싸주신 음식이 카레에요.. 오뚜기카레..
그래서인지 카레만 보면 엄마생각 , 제 어렸을 때 학창시절때생각이 가장 많이 납니다..
그리고 엄마손맛이 그리울때나 저의학창시절이 그리울때면 한번씩 카레를 해먹습니다.. 같은 카레가루 오뚜기카레로 만들지만 뭔지 모르게 맛이 다릅니다.. 그래서 더 그리운거 같습니다..
지금 제 아이들이 제가 만든 카레를 먹고 나중에 그리워할날이올까요...
때는 1979년9월24일
해병대에 지원입대해 진해훈련소에 입소하여 훈련중에 먹는식사시간 나는 촌놈이라 그때는 카레를 전혀몰랐다.그런데 밥위에 카레를 듬뿍얹어서 주길레 난생처음 맛보는 향과맛에 도저히 밥을 먹을수없어 카레를 걷어내고 간신히 조금밖에 먹지못해 고생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그후론 카레에조금씩 익숙해져서 지금은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되었다.우리딸이 해주는오뚜기카레는 맛이일품이다.케찹도 오뚜기만 먹는다. 내입에 너무잘 맞는다. 갓뚜기 화이팅!
처음 카레를 먹어보던 때가 생각납니다. 초등학교때 해가 떨어져도 동네에서 친구들과 논다고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날씨가 엄청 추웠던 날, 놀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주방에서 처음 맡아보는 향이 코로 들어왔어요. 엄마가 주신 그날의 저녁은 바로 카레였어요. 향이 좀 낯설었지만 추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준 참~ 따뜻한 "꿀맛"이였어요^^
현재 애인과 오뚜기 카레 하나로 예쁜 사랑을 시작하고 내년에 결혼까지 준비하고 있는 28살 심리치료사 직업을 가진 여자 입니다! 이 친구와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였다가 좋은감정 쭉 가지고 작년부터 연애를 시작했어요 커플들은 다 그렇잖아요 밥을 먹어도 어딜 가도 "우리 뭐 먹을까? 우리 뭐 할까?" 이 친구가 카레를 정말 좋아해요! 저는 어렸을 때 엄마가 해주신 카레밖에는 먹은 기억도 별로 없고.. 데이트 첫 날 이 친구가 오뚜기 카레를 해줬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카레에 빠져살아요ㅎㅎ우리의 시작도 이렇게 카레의 맛도 알콩달콩❤
29년전이지요 기울어진 가정형편상 맛벌이를 해야했던 가정형편~~사춘기였던 아이들은 다행이 힘들게 안하고 착하게 자라주었지요 ~한참 식욕왕성할 시기에 먹는거 장난이아니였지요~~ 당근이니 채소를 잘 안먹던큰녀석~~우연히 카레를 하게 되었지요 솥단지로한가득해놓고 출근하고 퇴근후 돌아오면~대박 바닥을드러났고 잘먹어주는 아이들에게도고마웠지요~~29살이된 큰놈과 따로 생활하기에 언젠가한번 해서ㅈ갖다줬더니 역쉬 카레는 엄마의맛이라고 하면서 예나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고하는걸 듣고 행복하고 뿌듯했어요~카레는 엄마의 맛입니다 ♡♡♡
저와 아빠는 카레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그런데 엄마와 동생들은 카레를 좋아하지 않아서 엄마께서 다양한 카레를 돌려먹으면 저와 아빠는 카레를 자주 먹으니 좋고, 동생들은 최소한 지겹지는 않으니 괜찮을테다! 해서 많은 카레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명하다는 해외 카레를 먹어본순간 우리스타일은 진짜 아니다라며 카레를 좋아하는 저와 아빠는 물론, 좋아하지 않는 동생들과 엄마 모두 역시 카레는 오뚜기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 후 엄마가 더 맛있게 양파를 엄청 많이 볶는 방법으로 가족이 모두 행복하게 카레를 자주 먹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