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엄마가 외출하시고 본의아니게 늦게 들어오신적이 있었어요. 하필 그날따라 일찍 오신 아빠가 엄마 늦으시니 배달 시켜먹자고 하셨는데 제가 저녁해 드리겠다 하면서 오뚜기 카레를 꺼내어 그럴듯한 카레밥을 만들어드렸답니다 ㅎㅎ 그때 아빠가 저를 보고 다 컸네~ 시집가도 되겠다~하시며 저와 카레를 맛있게 드셨기 때문에 저에겐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먹거리가넘쳐나고풍요로운시절이라고는하지만아직도많은사람들이통장을스쳐가는월급때문에팍팍한삶에지쳐가는요즘...돈도없고기죽기는싫어서배탈이났다고친구와의약속을취소했던그날
생각지도못했던곳에오롯이놓여있던카레를본순간울컥했어요~
나를위로해주는것같아서요~
조금만기다리면월급날이며~
다~잘될것이고~비록혼자먹는카레밥이지만배부르게먹고다시힘내보자며안심시켜주었거든요
마음잘맞는친구와도란도란담소를나누며식사한것같은행복한기운을주었던~또한번희망품고살아보자용기를주었던<그날의카레>에게고맙고감사합니다♡
엄마의 냉장고에는 늘 큰포장의 오뚜기 카레가 있었다. 밀가루처럼 늘 카레가 한자리를 차지한다. 엄마는 카레가루라 떨어지면 불안해 하셨다.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때, 좀 특별한 식사이고 싶을때, 어린 손님이 온다고 했을때 등등 엄마는 늘 카레를 곁들여 식사를 준비 하셨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 카레는 불타는 금요일같은 신남이 있는 음식이다. 카레에 후라이한장 올리고 엄마표 김치를 곁들이면 입안에선 축제가 펼쳐진다. 마침 오늘은 목요일이니 저녁에 장볼땐 내일 카레를 만들 돼지고기를 사보아야겠다.
어릴때 엄마가 해주신 카레...시골에서 자주
먹기 힘들었지만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특유의 카레향이 나를 반겨주고 그 맛 역시 끝내주지요..지금은 결혼을 해서 이제 셋아이에게 끓여주는 맛있는 카레..세아이 역시 카레를 좋아하지요...하얀 쌀밥에 쓱쓱 비벼서 먹음 젤 맛나다고 하더라고요..오뚜기카레가 울애들이 결혼해서 사랑받는 카레가 됐으면 좋겠네요
오뚜기 카레는 예전부터 정말 자주 먹었는데 ... 특히, 요리솜씨가 꽝인 저같은 요리바보도 조리방법만 잘 따라하면, 정말 맛있는 엄마가 해주신 맛처럼 든든하고 맛있는 한끼의 식사가 되어 주었습니다.
카레는 건강에도 좋은 성분이 많아서... 먹으면서도 내 몸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뿌듯함도 조금은 생깁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카레는 자주 먹어도 정말 질리지가 않는 음식이예요. 언제나 다양하고 맛있는 오뚜기 카레를 만들어주시는 신뢰감가고, 도덕적인 이미지의 기업인 갓뚜기 ~ 앞으로도 더더욱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입맛을 잃어 아무것도 못먹고 고생하던 그 시절 교회집사님께서 오셔서 카레를 만들어 주셨어요. 먹을수 있을까하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어느새 내 눈앞에 나의 밥그릇이 비워져 있었어요
그 날의 기억을 잊지 못하겠어요.
지금도 그때의 기억으로 입맛 없을때 , 손쉽게 맛있는걸 해 먹고 싶을때는 야채와 고기의 종류를 달리 해서 먹어요. 사과 또는 토마토도 넣고 고기의 종류도 달리해서 넣고...
카레는 사랑.배려.건강의 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