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일하러 가신 어머니 없이 3분 카레에 든든한 밥 한끼를 할 수 있었고
어릴때 가장 맛있게 먹은게 무엇이냐 물어본다면 계곡에 여행가서 처음으로 내가 물에 가루를 풀고 요리에 참여해서 만들어 다 같이 야외에서 먹은 카레가 생각나고
지금은 교정 때문에 먹을 수 없는 카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사이ㅠㅠ
요알못이였던 나...
요리를 잘하고싶은데 방법도 모르고 ..요즘 처럼 인터넷레시피도 발달하지않은 그시절...
제가 좋아하던남자가 카레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친절한오뚜기카레의 뒷편에 상세히적힌 레시피설명대로 감자를깍뚝썰고 ,당근을썰고 ,양파를썰어서 고기와함께 달달달볶고 물조금넣어서 가루만풀었더니 세상에...진짜 맛있는 카레가 완성되더라구요 저도 진짜 놀랬어요 ㅋㅋㅋ 제가좋아했던 그남자는 제카레맛에 반했는지...결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이제그솜씨를 제아이들에게 발휘하고있답니다 아직까지 요리를잘못하는 제겐 오뚜기가사랑의 맛입니다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그 맛.
성인이 되었지만 학창시절 학교에서부터 가정까지 다양하게 국민요리로 자리잡은 오뚜기 카레를 통해 저는 비록 50살은 되지 않은 청춘이지만 오뚜기카레를 통해 웃지못할 추억부터, 배고팠을 때 유일하게 요리 할 수 있었던 볶음밥, 카레 라면, 카레 부침개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배불리 먹었던 기억들,
음식을 통해 사람은 추억을 쌓게 된다고 합니다.
오뚜기카레가 국민요리로서 한 사람에게 많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되어 감사합니다.
대장암 4기의 건강식으로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카레로 식단을 꾸렸다..
항암중에도 죽어라고 입에 넣었다.
나중에는 카레 특유의 느끼함과 항암의 부작용으로 토하고 넣고를 얼마나 했는지ᆢ
아내의 느끼함을 없앤 조리법으로약은 복용하지 않아도 카레만은 놓치지 않았다...
지금의 건강함은 카레가 큰 역활을 함은 부정할 수 없는 팩트이고 나에게는 신의 선물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한다..
IMF때 경제적으로 집이 기울면서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고 누나와 저는 유치원생때부터 저녁시간이 되서야 가족과 다함께 모일수 있었습니다
31살이 되서야 집이 어려워짐과 동시에 저는 유치원졸업하지 못하고 그만 둔것을 알았는데 그때 항상 집에있던 음식이 거의 한달 내내 먹던 사골국과 어린 저의 입맛에 딱 맞았던
오뚜기 카레입니다.
맛있게 먹었지만 크고나니 사골국과 카레는 뭔가 손이 가지 않았는데 저번주 휴무때 고향집에 갔더니 그땐없던 고기듬뿍 넣은 카레에
어릴적 생각이 났었는데 벌써50주년 이라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어렸을 적에는 카레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엄마가 카레에 각종 야채를 넣어서 요리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밥까지 먹으려면 너무 양이 많아졌거든요.
그런데 2007년 유학가서 직접 밥을 해서 먹다보니 카레만큼 든든한 요리가 없더라고요. 한 냄비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일주일내내 얼마나 든든하던지요.
한인마트에서 오뚜기 카레가루 매운맛 1kg(대용량?)을 사고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완두콩을 듬뿍 넣어서 먹었던 그 추억을 잊지 못해요.
너무 즐겨먹어서 친구들이 너 손바닥이 노래~하고 말할 정도였답니다. 지금도 즐겨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