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고등학교 수련을 갔을때인가 봅니다.
산 속에 자리잡은 수련장은 몹시춥고 늦은 봄임에도 불구하고 산속을 찬기가 온몸구석구석파고들어 체감온도가 더 떨어져 집이 그리워졌습니다. 세끼를 저희들이 해결해야하는 관계로 조를 나누어 산속에있는취사장으로갔습니다.친구들에게 따뜻한 한끼를해주고싶었지만뭘해야할지생각이나지않아습니다.
그때내눈에 오뚝이카레봉지가보였지요.그래서감자랑.당근.파를넣고 친구에대한사랑도넣어보글보글카레를만들어 친구가있는 교실로가서 커레를먹어습니다.카레를먹어며몸을녹이는친구들모습에 내마음은 정말 행복했든 기억에지금도입가에미소가...
중학교 삼학년 때였던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있는 친구 언니의 자취방에 놀러갔을때 언니가 해주신 나를 맛의 신세계로 빠뜨린 음식의 정체는 바로 카레~~
언니에게 요리법을 물어보니 오뚜기 카레가루에 이런저런 재료들을 볶아서 끎이면
된다는~쉽고도 마법같은 조리법까지
그후로 카레는 최애의 음식이 되었다
오랜 내 친구 오뚜기 카레 포 에버
예전 어느 보험회사의 곰국씨엡을 보셨나요? 곰국끓여놨다 다녀올께 저에겐 카레가 그런 음식이에요 현실육아에 치어 가끔 친구들을 만나러갈때 카레만한 효자음식이 없죠
카레끓여놨다 다녀올께 오뚜기카레는 맛과 영양 어느것도 빼놓을수없죠 어제끓인카레가 제일맛있듯 몇일두고 먹어도 질리지않는 그맛~ 떡볶이에 뿌려먹으면 꿀맛 오뚜기 카레너무 좋아요~~^^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제일 자주 해주신 요리 , 도시락에 젤 많이싸주신 음식이 카레에요.. 오뚜기카레..
그래서인지 카레만 보면 엄마생각 , 제 어렸을 때 학창시절때생각이 가장 많이 납니다..
그리고 엄마손맛이 그리울때나 저의학창시절이 그리울때면 한번씩 카레를 해먹습니다.. 같은 카레가루 오뚜기카레로 만들지만 뭔지 모르게 맛이 다릅니다.. 그래서 더 그리운거 같습니다..
지금 제 아이들이 제가 만든 카레를 먹고 나중에 그리워할날이올까요...
카레를 좋아해 사랑하는 제품인 오뚜기 카레
한 때는 카레 때문에 일본까지 먹으러 갔었죠
그렇지만 제 입맛엔 안 맞았습니다 평소에 오뚜기 카레라면 두 그릇도 거뜬 했는데 맛 만보고 바로 숙소로 돌아가 절규 했다죠 오뚜기 카레 매운맛이 너무 그리워 귀국 하자마자 집으로 가서 오뚜기 카레 매운맛을 먹었답니다 전국 맛있다는 카레 집 다 찾아다녀도 결론은 항상 오뚜기 카레 였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그리운 오뚜기 카레 진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애용하고 항상 사랑합니다
카레는 역시 오뚜기~
제가 카레를 좋아해 어머니는 카래를 항상 많이해놓고 저는며칠을 카레만먹었어요 그렇게카레를좋아했어요 지금도 촣아하지만요그런데 제가 군대를가고 6주훈련을마치고 부모님이 면회를오셨는데 다른부모님들은 다오셨는데 저의 부모님은 보이질안았어요 10분이지나서야 어머니모습이 저멀리보이기시작 했어요 저는 반가운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달려갔지요 그런데 어머니 손에 무거운 솥이 들려있었어요 어머니에게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우리아들 좋아하는 카레를 했왔다고하시더군요 저는 그말에 눈물을 그칠수없었고 카레를 먹으면서도 눈물을흘리는모습을보고 어머니또한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