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00년 고등학교1학년때 수학여행을 갔었거든요 마음이 맞는 친구들끼리 조를 짜서 텐트를 치고 밥도 직접해먹어야 했거든요 그때 한명도 빠짐없이 꺼내든게 3분 오뚜기 카레였습니다 한순간에 서로의 카레를 꺼내들며 해맑게 웃던 그때의 기억이 지금도 어렴풋이 나네요 너무맛있다고 콧물까지 흘리며 코펠에 맛있게 밥을 싹싹 비며먹던 생각이 나네요 옆에조의 그당시 좋은감정이 있던 남학생이와서 먹을거를 달랬던 제가 콧물까지 흘리며 먹고있는 모습을 보더니 너나많이 먹으라며 쌩하고 갔던 그의어렴풋한 뒷모습도 생각이나네요 .
맞벌이를 하시느라 늘 바쁘신 어머니께서는 늘 오뚜기 3분카레를 사다두셨어요
밥이나 반찬을 해 놓는다곤 하지만 끼니때마다 챙겨줄 순 없으니 혹 다른게 먹고싶다거나 너무 바빠서 음식을 못해놨을 때를 대비해놓으셨던거죠
직접 챙겨주지는 못해도 삼시세끼 잘 챙겨먹으라고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꼬맹이였던 삼남매가 틈나면 카레먹자고 했었네요
어머니께서는 좀 미안해하시던데 저희는 셋이서 소꿉놀이하듯이 참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가득하네요
어릴적 선생님이셨던 아버지는 자식들 교육에 열성적이셨고 늘 숙제를 내주셨어요. 그렇지만 놀다가 숙제를 다 못하고만 어느날 아버지께 야단을 맞고 눈물을 뚝뚝 흘리던 내게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이 오뚜기 카레 였어요~ 그 황홀한 맛에 언제 혼났는지 울었는지 모두 잊고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카레하면 그때의 기억과 맛이 떠오릅니다 .
내가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엄마는 미용실을 시작하셨고 평일주말 아침점심 할것없이 바쁘고 고단한 삶을 사셨다 미용사.엄마.아내의 세가지의 삶을 살아야했기에 그런엄마에게 하루세끼란 먹는 즐거움을 느끼기보다 식사가 생존의 의미였을것이다 초등학교때부터 엄마가 종종해주시던 오뚜기카레는 우리남매가 반찬투정을 하지않고 먹던 유일한 메뉴였기에 더 자주 챙겨주시지않았나 싶다 암투병으로 병원에 계실때도 입맛이 없다며 카레를 드시던 엄마의 마지막모습을 떠올려보면 아마도 오뚜기카레는 우리가족에게 엄마와 함께한 39년의 추억이라고 감히 말하고싶다
제가 어렸을때 부모님두분이 바쁘셔서 외할머니가 자주 저와 놀아주시고 챙겨 주셨었습니다.
그런 외할머니가 자주 해주셨던 요리가 오뚜기 카레였는데 할머니가 해주신 오뚜기 카레가 또 그렇게 맛 있더라구요
제가 제수 학원을 다니기위해 기숙사로 가기전에도 할머니께서 카레를 해주셨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는 제가 재수를하는동안에 돌아가셨고 돌아가시기 전에 혹시 저한태 피해가 갈까봐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셨었다 더라구요.
지금은 먹을수없는 할머니의 오뚜기카레.
아무리 노력해도 그맛이 안나네요..
저에게 오뚜기 카레는 외할머니와의 추억입니다.
우리집 이쁜공주님 건강식으로 오뚜기 백세카레가루를 자주 이용합니다 . 최근 성조숙증으로 엄마맘을 애태우기 시작했는데 ... 신경쓰는 식단중에 하나로 자리매김 하였네요^^
강황함량이 높아 더욱 믿음이가는 오뚜기 백세카레 앞으로도 쭈~욱 믿고 먹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딸래미 건강하게 자~알 성장할수 있기를 오뚜기와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