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curry+OTT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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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여자친구는 카레로 이어진 인연입니다. 식당이 크지 않았던 카레 맛집이라 자리가 대부분 차고 2인 테이블 1개만 남았었어요. 사장님께서 각자 홀로 온 저와 여자친구에게 테이블 순환을 위해 합석을 제안 했고 우리는 앉아서 어색하게 서로 핸드폰만 보며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저는 평상시 어색한 것을 잘 못 견뎌 고개를 들어 대화를 시도해보려는 순간 제 이상형이 앞에 앉아 있었어요. 용기를 내 이야기를 하다보니 음식이 나왔고 우리는 맛있게 먹은 후 같이 커피를 마시러 갔어요. 이후 우리는 서로의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되었답니다
유년시절 어머니는 아버지와 함께 맞벌이를 하셨습니다. 상황이 이런 지라 늘 혼자 집에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밥도 못먹고 있을까봐, 걱정하시던 부모님이 늘 주말에 절 배불리 먹이고 싶어하셨고.. 그런 부모님과 함께 늘 오뚜기 카레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카레를 좋아하는 우리 식구들, 일주일간 모두 고생하고 호호불며 먹었던 그 카레는, 저희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입니다.
35년전 처음으로 카레를 만났습니다.맛도 이상한것같고 노란색이라 좋아하는 옷색깔이랑 같아서 잘먹히지도 않았어요.옷을 먹는기분이 들어서..그러나 한번두번 자꾸먹으니 마약같은 이맛을 잊을수없어요.건강에도 짱. 재료를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다르게 할때마다 다른느낌의 경이로운맛들. 카레를 좋아하지않던 우리 아들들도 한끼 두끼 연속으로 줘도 카레밥 한숟갈에 김치 얹어 한그릇 뚝딱.돈츠카레 해줘도 뚝딱 . 이젠 우리 식탁에 없으면 안되는 오뚜기카레!!쟁여놓지않으면 불안해요.건강한맛 오뚜기 카레!!!
어렸을때.. 엄마가 카레라는걸 해주셨는데.. 국물이 많고 맹맹 했어요.. 아..카레가 원래 이런거구나.. 그러다 고등학생때잘사는 친구집에 놀러간적 있었는데.. 카레가 엄청 진하고 막 감자에 고기에 내용물이 진짜 많은거애요.. 집에 가서 엄마한테 막 뭐라했죠.. 그때 엄마가 엄청 미안해 하면서 "식구가 많아서.." 엄마 마음을그땐 몰랐는데.. 그렇게 제 어릴적 추억속에 카레는.. 엄마의 사랑이였던것 같습니다.. 5남매를 다 먹였어야 했으니까요.. ㅜㅜ
생각만해도 즐겁고 행복해지는 칼퇴근의 맛! 기대감부터 직접 맛보는 그 순간까지 참 닮아있는 것 같아요. 오뚜기 카레와 초딩때부터 20대 후반이 된 지금까지 함께 했어요! 하교 후 기다려지는 맛, 엄마 손맛, 짜장라이벌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진 갓뚜기 카레지만, 현재 직장인인 저에게 가장 의미있는 단어인 칼퇴근의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그만큼 소중한 맛이 오뚜기 카레입니다 ㅎㅎ내 아이에게도 먹이고 싶은 맛♡ 변치말고 만들어주세요! 오늘 저녁은 카레닷!!
집에있는 모든야채잘게썰어 오뚜기카레 가루뿌리고 달달볶아 걸쭉하게익혀 고슬고슬한밥위에 얹 져 비비고 비비고 맛나게 자주먹는 음식이죠 남은 카레는 냉동에조금씩 싸두었다가 혼밥일때 국수나 밥에 데워서 혼밥 냠냠 맛있어요 우리집작은 아기씨들도 이제다커서 카레박이나 카레국수 오뚜기카레에 비비고를잘 먹고 있지요 카레는 역쉬 오뚜기 카레가 우리입맛에 최고랍니다 입속에서 도는맛도 최고이고요 노오란색이 부담스럽지 않고 좋아요 역쉬 오뚜기 카레가 우리식탁위에 빠질순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