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오뚜기카레" 라는 cm송이 생각나네요 요즘엔 "일요일에 내가 요리사"가 더 유명하지만 전 어렸을적 듣던 오뚜기카레가 더 정감있어요 성인이 되서 인도카레도 여러종류의 카레를 먹어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추억에 맛이라는건 무시 못하는것 같아요 성인이 된 요즘도 자주 사먹는 오뚜기카레. 저는 어렸을적 먹던 오뚜기 하이라이스도 자주 생각나는데 와이프가 카레가 좋다고 카레만 고집해요 ㅜㅜ 하이라이스 먹고 싶다
처음에는 장모님에게 못하는 사람으로 찍혀 결혼도 못할뻔 했죠, 그러다 오뚜기 카레를 만들어 먹고 요리 잘하는 사위로 인정받아 요즘도 가끔씩 해달라고 가족들이 날리가 나지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는게 어떨까요?
정말 쉬우면서 어려운게 카레거든요, 제료를 볶다가 물을 자작하게 넣고 끓으면 카레를 넣으면 끝입니다.
카레가루를 많이 넣어야 맛있다는건 비밀입니다.
지금도 빨리 해달라고 날리에요.
그럼 전 가족들에게 가보겠습니다.
‘열세명의 친구가 한 ‘대야에 오뚜기 카레를 나눠먹었던 추억.
친한 대학교 친구끼리 춘천여행을 간적이 있습니다. 방잡아 놀고 술도 마시고 하다가 출출해져서 간단하게 먹고 치우기 편한 오뚜기카레를 먹기로 했는데, 처음엔 안 먹는다고 했던 친구들이 한입만 합입만 하다가 열세개의 숟가락이 달라붙어 오뚜기 카레를 비웠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때가 한여름이었는데 종종 그때 얘길 하게 돼요
어느주말 아내가 아침일찍 맛있는 카레를 한냄비 만들어놓은후 외출을했습니다...요리를 알지못하는 저는 아이들과 아침 점심 저녁을 카레를 먹으며... 시간을보냈는데.....갑자기 예정에도없던 부모님께서 집에 방문하신겁니다... 어찌나 당황했던지....ㅋㅋ아내가없다는걸 아신후 손주들 맛있는걸 만들어주신다며 주방으로가신 어머니는....커다란 냄비를 발견하고... 뚜껑을 열으시더니...<아이고...예전엔 마누라가 곰국 한냄비끓여놓고 마실댕기더니 이제는 세월이 지났다고 카레를 한냄비 끓여놓고 마실댕기는구먼~~!!>이젠 곰국이아닌 대세는 카레ㅋ
‘가정’ 시간 때 있었던 일이다. 우리 모둠은 5명, 다 요알못들이다. 그런 우리들이 위대한 카레 만들기에 전쟁을 했다. 야채를 가위로 잘랐다. 아주 큰 조각으로. 그 후 냄비에 야채들을 볶은 후 물을 부으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놀라면서 오시면서 옆 모둠에서 칼을 빌려서 야채들을 다시 잘라주셨다. 그 후, 몇 번의 위기를 보내고 마지막으로 친구가 사온 오뚜기 카레를 넣었다.전쟁 승리. 맛은 역시 부족했지만 오뚝이처럼 쓰러지지 않고 명분을 지켜냈다. 우린 학교가 다 끝난 뒤 편의점에서 3분 카레를 사서 친구 집에서 맛있게 먹었다.
어릴때부터 편식이 심했던 저는 야채를 거의 먹지 않았지만, 늘 엄마가 카레를 해주시며 야채를 먹이려고 애쓰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그때나 지금이나 카레 너무 좋아합니다. 워킹맘이신 엄마이셔서 늘 할머니의 음식맛으로 지내다가 주말이면 엄마가 해주신 따스한 손길로 만들어주셨던 오뚜기카레~! 엄마사랑과 함께여서 더 맛있고 기다림에 벅차오르던 순간의 맛이기에 저는 늘 잊혀지지가 않는답니다. 결혼 전에도 늘상 엄마께 카레해주세요~ 했던 제가 어느새 두 아이 맘이 되어서 내아이에게 카레를 해주고 있네요. 그럴때마다 엄마의 사랑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