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curry+OTT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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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모님과 떨어져지내던 시절 라면이외 밥을 먹고 싶을때 제일 먼저 생각이 떠오르는게 오뚜기 카레입니다~ 손쉽게 먹을수 있는 3분카레와 오래도록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카레가루를 이용한 요리까지 참 저에겐 친구같고 혼자 먹으면서 뱃속을 따뜻하게감싸주던 음식이네요~ 지금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가끔씩 오뚜기카레를 먹을때면 그 시절 추억이 떠오르기도하고 힘들었지만 그리움이 생깁니다. 제 자식이 생기면 그땐 함께 오뚜기카레를 만들고 혼자가 아닌 가족이 즐겁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린시절시골 중학교 가사 실습시간선생님은시골소녀들에 신기하고 세련된도시음식을가르쳐주셨다알토랑감자를 깍둑썰고 덤성덤성자른돼지고기 예쁜당근 깍뚝썰어 그릇에 넣고볶은후 신기한노란가루를풀어주시며 마무리하는데 시골에서. 아니태어나서처음맡아본고소한냄새에 가슴콩콩설레이며맛보길 기다리그시절ᆢ 그향과맛이지금도 잊을수 없이 가슴콩콩설레이며내아이들과내세월이 함께 가는추억과 같아 감사 한다
자취시절 요리를 하나도 할 줄 모르던 제게 카레는 거의 신의 레시피였습니다. 엄마가 주말마다 챙겨주시는 야채들이 바쁜 저의 냉장고 안에서 상해갈 때 무조건 솥에 숭덩숭덩 썰어넣고 카레를 만들어서 두고두고 먹었죠. 밥과 먹기도 하고 지겨울 때면 우동사리를 넣어 먹고, 포켓 샌드위치 속으로 만들어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365일 중 200일은 오뚜기 카레와 함께했네요
저에게 오뚜기카레는 가난했던 어린시절 저희삼남매를 위해 누구보다열심히 일을하셨던 아빠와 저희삼남매에게 어떠한것도 아끼지않으셨던 엄마의 향기같은맛입니다.엄.빠의향이죠~저녁즈음 저희삼남매가 마당에서놀고있을때 엄마는 아낌없는 재료를 크게크게썰어 카레를 만드셨고 그향은 마당을 가득채움니다. 그때아빠가 퇴근하셔서 집에오시고 우리다섯식구는 누구보다행복한 저녁식사를했지요. 저희는 여전히 돈보다도 가족을 우선으로 행복하게 그리고 이제 저희가 부모님을위해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내 어릴적 오뚜기 카레는 풍족이었습니다‥ 그리 나이는 많지 않지만(42세)1남3녀6섯가족의 밥상은 그리 넉넉하진 않았던거 같아요‥한참 먹을 나이니 엄마아빠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한달에 두어번 정도 엄마가 큰솥에 감자와당근 호박 돼지고기 듬성등성 넣은‥ 노란 카레를 한솥 하시는 날이면 우리 네남매는 정말 행복한 저녁을 맞이하곤 했답니다‥ 지금은 하늘에 계신 부모님께 갖은야채와 좋은 소고기도 넣어 정말 맛있는 카레를 해드리고 싶은데 ‥그럴수 없음에 많이 안타깝습니다‥ 지금도 주말이면 김치하나만 있으면 되는 카레라이스가 최고죠~
오뚜기카레는 사랑이지용~^^ 어릴때부터 먹어왔던 오뚜기카레 .. 요즘 새로운 제품이 많이나오지만 오뚜기카레처럼 감질맛이 안나 오뚜기제품만 먹는다지요.. 캠핑이나 아이들간식 애어른할것없이 우리가 다좋아하는 카레 저희집에 항상 큰봉지로 사다놓고 큰솥에 끓여먹지요~~ 오늘도 카레를 먹어야게써용 ㅎ 맛있는 오뚜기카레 앞으로도 계속쭈욱 지금처럼만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