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맞벌이를 하시던 부모님께서는 저를 유아원에 맡기고 집을 비우시는 일이 많았습니다. 유아원이 문을 닫을 시간에도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 날이 많아 나를 위해 준비해두셨던 카레. 엄마가 한 솥 가득 준비해놓은 카레를 맛있게 비우고 있으면, 어느새 일을 마치고 돌아온 엄마께서는 집으로 돌아와 나를 번쩍 안아주시고는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때로부터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엄마께서는 어딘가 나갈 일이 계시면 가족들을 위해 카레를 한소쿰 끓여놓고는 하십니다.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엄마의 맛'. 바로 오뚜기 카레의 맛입니다.
35년전 아버지를 따라 딸 셋이 쫄래쫄래 따라가 지금 생각해보면 참 허름한 텐트에서 아빠가 우리에게 처음으로 해주신 요리가 오뚜기 카레라이스 였습니다~참 신기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정작 아빠는 향이 싫다고 안드셨는데 칠순을 맞이하시고는 치매예방 하신다고 일주일에 한번은 드시네요! 오뚜기카레는 우리 세자매에게는 첫캠핑의 맛 아부지의 딸사랑이 가득담긴 맛이랍니다~100살까지 건강하게 살다가시는게 아버지 소원이신데 오뚜기 카레 덕에 가능하시겠지요~~♡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제일 자주 해주신 요리 , 도시락에 젤 많이싸주신 음식이 카레에요.. 오뚜기카레..
그래서인지 카레만 보면 엄마생각 , 제 어렸을 때 학창시절때생각이 가장 많이 납니다..
그리고 엄마손맛이 그리울때나 저의학창시절이 그리울때면 한번씩 카레를 해먹습니다.. 같은 카레가루 오뚜기카레로 만들지만 뭔지 모르게 맛이 다릅니다.. 그래서 더 그리운거 같습니다..
지금 제 아이들이 제가 만든 카레를 먹고 나중에 그리워할날이올까요...
어릴적 엄마는 카레를 한번도 해주신적이없다...그래서 카레냄새나는집을 지날때마다 정말 먹고싶었던...어릴적....11살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랑 살믄서 아버지가 반찬이고 모고 하셔야하니 같이 슈퍼에가서 먹고픈걸 고르라는데 난 덥석 카레가루를...문젠...
아빤 카렐할줄몰랐다는.....결국 옆집아줌마께 부탁해 먹었던기억....지금은 우리아이들에게 만만하게 해주는 카레가....내 어린시절엔 정말...먹고파도 못먹던...카레하면 한번도안해주신 엄마...사고도 하는법몰라 난간해하던 아버지....어버이날도 다가오고하니
두분이 그립네요
나의 사랑 남편은 오뚜기 카레 순한맛만 고집합니다
어쩌다 타사 카레나 돈 좀 더주고 백세카레로 밥을 해주면 딱 알아봐요 속일수 없는 남편의 입맛이죠 이렇게 수십년동안 순한맛만 고집해왔으니 당연히 모를리 없죠
저희는 15년차 부부인데 이제 카레만큼은 무조건 순한맛으로 뭐 볼것도 없이 장바구니에 담아요 남편의 순한맛 입맛에 저도 닮아가네요 뭐어떤 맛있는 카레를 줘도 순한맛카레는 못 이겨요 우리가족 평생카레 오뚜기 순한맛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그 맛.
성인이 되었지만 학창시절 학교에서부터 가정까지 다양하게 국민요리로 자리잡은 오뚜기 카레를 통해 저는 비록 50살은 되지 않은 청춘이지만 오뚜기카레를 통해 웃지못할 추억부터, 배고팠을 때 유일하게 요리 할 수 있었던 볶음밥, 카레 라면, 카레 부침개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배불리 먹었던 기억들,
음식을 통해 사람은 추억을 쌓게 된다고 합니다.
오뚜기카레가 국민요리로서 한 사람에게 많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