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curry+OTT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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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엄마가 그다지 요리를 잘 하지 못했는데 타지에서 일하시던 아빠는 딸 굶지 말라고 종종 오뚜기 카레를 한 솥 그것도 곰국을 끓일때나 쓰는 커다란 솥에 한가득 만들어주고 가셨다. 어린 나이에 카레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그냥 퍼다 키레만 먹기도 하고 전자렌지에 데우면 맛 없다며 가스렌지에 꼭 데워먹겠다고 고집부리곤 했었는데 솥 가득 카레가 지금도 눈에 선 하다. 이젠 내가 카레 만들어드릴 수 있는데 아빠는 타지 보다 먼 곳으로 떠나가셨다. 노란 바가지에 오뚜기 카레 가루 풀던 아빠 모습 그립습니다
형제가 많았던 우리집은 자주 카레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딱히 먹을것도 많지 않았던 그시절, 푸짐한 고기와 야채가 가득하게 담긴 카레를 저녁으로 만들던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 향긋한 카레의 향과 어머니의 사랑이, 행복했던기억으로 향수처럼 남아있네요^^ 요즘 유명한 일본식 카레집등을 가보아도, 어릴적 어머니의 따뜻한 카레맛을 찾을수는 없네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카레는 오뚜기카레가 최고의맛, 고향의 맛, 어머니의 맛이네요!!!
우리집 막내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가 카레에요. 그래서 1주일에 2~3번은 카레를 만들고 있어요. 티비에서 카레가 몸에도 좋다고 해서 다른 가족들도 잘 먹고 있어요. 카레는 무엇보다 어떤 재료를 사용해도 쉽게 만들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남아도는 짜투리 야채를 처리하기 좋지요. 오늘도 카레 만들려구요.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제일 자주 해주신 요리 , 도시락에 젤 많이싸주신 음식이 카레에요.. 오뚜기카레.. 그래서인지 카레만 보면 엄마생각 , 제 어렸을 때 학창시절때생각이 가장 많이 납니다.. 그리고 엄마손맛이 그리울때나 저의학창시절이 그리울때면 한번씩 카레를 해먹습니다.. 같은 카레가루 오뚜기카레로 만들지만 뭔지 모르게 맛이 다릅니다.. 그래서 더 그리운거 같습니다.. 지금 제 아이들이 제가 만든 카레를 먹고 나중에 그리워할날이올까요...
산골 소녀가 도심으로 와서 학교 실습때 한번 만들어 본 카레를 마트에서 쉽게 구매를 하고 취향에 맞게 구매 하여 먹을수 있음에 감동 이였답니다 항상 떨어지며 반드시 구매하여 보관 합니다 먹고 싶은날 손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어 좋아요 친구가 마트에서 오뚜기 제품 시엄해를 10년 이상 근무중 오뚜기 카레는 늘 감동을 줍니다 그래서 저에게 오뚜기 카레는 감동 입니다 맛도 감동 쉽게 구매 할수 있어 감동 그래요 늘 곁에 있는 오뚜기 카레 사랑합니다ㆍ
어렀을적 온동네를 뛰어 다니며 놀다가 해가 조금씩 질 무렵이면 이집에선 생선조림냄새 저집에선 김치찌개냄새가 배고픈 저의 코를 간지럽혔죠. 집이 가까워 올 무렵 우리집 근처에서 나던 카레향... 달려 들어가 먹던 카레는 최고의 음식이었네요. 지금도 카레향을 맡으면 어렸을때 맛있게 먹던 카레가 생각나서 웃음이 나네요. 나에게 카레는 추억의 향이고 추억의 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