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curry+OTT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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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골에 살아요. 내가 아기 때 이사와서 이제 아홉 살 초등학교 2학년이 됐어요. 내가 사는 시골에는 아이들은 거의 없고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있어요. 시골은 놀이터는 없고 논이랑 밭만 있어요. 어른들은 맨날 밭에서 일을 하세요. 우리 엄마는 새벽부터 일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오뚜기 카레로 맛있게 카레밥을 만들어서 새참을 만들어요. "지윤아, 밭할아버지, 마늘 할머니 갖다 드리고 와라!" 나는 엄마가 만든 카레를 쟁반에 담아 새참을 날라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맛있게 드셔서 참 좋아요. 카레는 시골 새참 맛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제일 자주 해주신 요리 , 도시락에 젤 많이싸주신 음식이 카레에요.. 오뚜기카레.. 그래서인지 카레만 보면 엄마생각 , 제 어렸을 때 학창시절때생각이 가장 많이 납니다.. 그리고 엄마손맛이 그리울때나 저의학창시절이 그리울때면 한번씩 카레를 해먹습니다.. 같은 카레가루 오뚜기카레로 만들지만 뭔지 모르게 맛이 다릅니다.. 그래서 더 그리운거 같습니다.. 지금 제 아이들이 제가 만든 카레를 먹고 나중에 그리워할날이올까요...
나에게 오뚜기 카레는~~~ 퇴근후 저녁을 만들기 너무나 힘들고 딱히 만들 재료가 없을때 딱 생각나는 것이 오뚜기 카레였죠 물에 데워 따땃한 밥 위에 소복히 올려 먹으면 너무나 맛있게 먹어주던 우리 식구들... 캠핑을 좋아하는 남편을 따라 고고 하지만 음식 준비는 나의 일이 되었다 이것저것 싸다보면 짐이 산더미 이럴때 생각나는게 오뚜기에서 나온 식품들이었다 간편하고 맛나게 짐을 싸가며 우린 너~무 좋아한다 이렇게 우리 가족은 오뚜기 카레와 끊어질수 없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
중학생 시절 졸업을 코앞에 둔 겨울방학 전 나는 아파서 학교에 일주일간 나가지 못하였는데 그 일주일중 화요일에 중학교 급식 마지막 카레가 나왔는데 아직도 그 카레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그래서 가끔 학창시절 추억이 그리울땐 급식에서 나오면 제일 좋아했던 카레가 생각이 난다. 메추리알카레도 좋고 비프카레도 좋고 그중 온갖 야채들로만 끓이는 단순하면서도 맛있는 향을 가진 오뚜기 카레를 나는 제일 좋아한다. 카레는 항상 무엇을 넣든 다 맛있어지는 마법의 요리니까
저는 저녁에, 남편은 낮에, 서로 일하는 시간대가 달라 평일엔 같이 저녁을 먹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항상 낮에 힘들게 일하고 돌아올 남편 생각에 맛있는 저녁상을 차리고 나간답니다. 집에 꼭 구비해두는 남편이 좋아하는 오뚜기카레를 갖은 야채들과 함께 만들어 반찬들과 준비해두면, 항상 맛있게 먹어주고 칭찬해줘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설렘가득 남편이 좋아할가 걱정하며 차린 저녁식사엔 단연 오뚜기카레. 한국인의 입맛을 딱 아는 오뚜기 카레, 근데 저희 남편은 외국인이라 ㅎㅎ 외국인 입맛도 딱잡았죠?
50평생 살아오면서 친근하고 즐겨먹은 오뚜기식품 그중에 오뚜기카레는 나의 추억이기도하고 라면처럼 초딩때부터 쉽게 즐겨 만들어 먹어온 추억의 친구다 어릴때 어머니가 자주 편찮으셔서 반찬을 자주해주지못했을때 유독 나의 입맛을 당기고 찾게하던 오뚜기카레. 다른건 못만들어도 오뚜기카레는 당시 초딩손으로 만들어먹는 반찬이라서 먹고싶으면 돈달라해서 오뚜기카레 사서 뚝딱뚝딱 손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었고 오뚜기카레와 함께 자라왔고 50대중반인 지금도 자주 만들어먹고있습니다. 오뚜기카레 없이는 못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