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내가 만든 카레를 맛본 아빠가 ' 호텔 고급 카레보다 맛있다'고 하시며 맛있게 드셨다 여행 간 엄마대신
아빠 동생들을 위해 식사준비 할 때 내단골 메뉴는 오뚜기 카레였다 '우리 딸 카레 맛있게 하네 '이제는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는 그리운 아빠 목소리,,,, 이제 내 카레 예찬을 아들에게 듣고 있다 '엄마카레 최고야' 라며,,,오뚜기 카레와 함께 한
그 시간 들이 너무나 소중하다
저는 남매를 둔 아버지 입니다
남매는 학원에 안가고도 중.교 6년을
전교1등을 하는 모범생 이였습니다
사춘기가 시작될무렵 아내의 방탕으로
헤어졌고 저는 준비없던 엄마역할까지
해야했지요 그때 만난게
오뚜기카레 입니다
간편하고 김치 깍뚜기만 있으면
세식구가 맛있는 식사를 했지요
남매는 엄마없이도 흔들리지않고
노력해서 지금은 누구에게도
자랑할수있는 나라의 일꾼이 되었고
지금도 가끔 카레의 추억을 회상합니다
22살의 꽃다운 나이에 여군으로 입대해서 가족과 멀리 떨어진 강원도에서 군복무를 시작했습니다. 모든게 서툴고 강원도 산골에서 오롯이 혼자인게 외롭고 서글프고 식사도 라면등으로 떼워야할때, 매번먹는 부대밥이 질릴때, 급히 먹고 부대로 가봐야할때 따뜻한 집밥대용으론 오뚜기 카레만한것이 없었습니다.언제나 따뜻했고 집에서 가져온 김치 하나는오뚜기 카레를 더욱 빛나게 해줬습니다. 이나라를 지킬 든든한 힘을 준 오뚜기카레 50주년 정말 축하드립니다.
어릴적 저희집은 형편이 어려웠어요 어머니께서는 한 푼이라도 더 돈을 벌기위해 직장 야근을 신청하여 근무하셨지요. 초등학생이었던 자매의 저녁 끼니가 걱정되어 저희가 좋아했던 오뚜기 카레를 큰냄비 가득 만드셔서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바쁘실때는 3분카레를 데워서 먹었습니다 김치랑 같이 먹음 정말 꿀맛이었지요^^ 지금은 성인이 되어 저는 직장근무로 타지에서 근무중입니다 어머니의 맛있는 카레는 명절때나 아버지 기일 제사로 고향에 가게 될 때 제가 먹고싶다고 말씀드리면 맛난 카레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제게 오뚜기 카레는 옛추억의 맛입니다^^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제일 자주 해주신 요리 , 도시락에 젤 많이싸주신 음식이 카레에요.. 오뚜기카레..
그래서인지 카레만 보면 엄마생각 , 제 어렸을 때 학창시절때생각이 가장 많이 납니다..
그리고 엄마손맛이 그리울때나 저의학창시절이 그리울때면 한번씩 카레를 해먹습니다.. 같은 카레가루 오뚜기카레로 만들지만 뭔지 모르게 맛이 다릅니다.. 그래서 더 그리운거 같습니다..
지금 제 아이들이 제가 만든 카레를 먹고 나중에 그리워할날이올까요...
오늘 점심은 '카레'라고 하면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급식에서 먹던 카레는 항상 맛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 저녁은 '카레'라고 하면 저는 항상 들떠 있었습니다. 엄마가 해주시는 오뚜기 카레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었지요.
이제는 부모님과 떨어져 타지에서 살고 있어서 본가에서 먹었던 음식들과의 추억에 이따금씩 빠지곤 합니다.
어린 시절 추억 속에 빠질 수 있게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다음번에는 제가 부모님께 카레를 해드려야겠습니다.ㅎㅎ
엄마아빠, 본가에 갈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