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curry+OTT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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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친정부모님께 카레만들어 싸간 적이 있어요.피자처럼 카레도 은근 어른들이 좋아하시더군요. 작년 초여름에 어머니께서 "카레 만드는거쉽냐?"하시더군요.텃밭 채소보니 생각난다시며.강황이 많이든 백세카레 순한맛,약간매운맛 사들고 갔어요. 정성으로 가꾸신 탐스런호박,보기만해도 포슬포슬 해보이는 감자,파는것보다 작고 우둘투둘 못생겼지만 분명 당근인^^ 당근과 아기 엉덩이 같은 양파.고기 안넣어도 정말 맛있게 완성~"이렇게 쉬운거였구나!"엄마께 조리법보다 직접 알려드리는게 좋을거 같더라구요.부모님과 따끗한카레로 행복한 점심먹었던 기억^^♡
뭔가 특별한날말고 매일매일 냉장고를 열었을때 재료를 끄내다보면 항상 카레재료 입니다. 특별한 무언가를 넣어서 해도 좋고 구냥 남은 재료들로 해도 좋고 밥과 먹어도 좋고 우동을 넣어도 좋고... 요즘은 남은애채를 갈아서 만드는 카레에 생크림을 넣어서 빵을 찍어먹는 레시피에 빠져 있어요. 방슴해도 맛나고 끓이고 또 끓여도 맛난 카레는 우리집의 매일매의 일상 입니다 ㅎ
내가 아프거나 우울해보이면 엄마는 늘 맛있는 카레라이스를 해주셨습니다 카레를 제일 좋아하는 저에게 오뚜기카레는 엄마의 사랑만큼이나 큰 위로가 되는 깊은 맛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돼지고기 큼지막한 덩어리 듬성듬성ᆢ 감자도 양파도 당근도 가득 넣은 카레에 밥을 슥슥 말아 "우리 엄마 최고 오뚜기 카레 최고~" 이제는 두딸의 엄마가 되어 그때 저의 어머니처럼 카레라이스를 만듭니다.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그 맛. 성인이 되었지만 학창시절 학교에서부터 가정까지 다양하게 국민요리로 자리잡은 오뚜기 카레를 통해 저는 비록 50살은 되지 않은 청춘이지만 오뚜기카레를 통해 웃지못할 추억부터, 배고팠을 때 유일하게 요리 할 수 있었던 볶음밥, 카레 라면, 카레 부침개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배불리 먹었던 기억들, 음식을 통해 사람은 추억을 쌓게 된다고 합니다. 오뚜기카레가 국민요리로서 한 사람에게 많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되어 감사합니다.
어릴적부터 엄마가 해준 카레는 정말 맛있었고 한살 두살 나이먹어가면서 그 카레가 오뚜기카레라는걸 알게되었고 이젠 어른이 되어서 자취할때 스스로 오뚜기 카레를 사서 해먹었는데 그때 엄마 생각이 나더라구요. 엄마가 해준 밥 먹고싶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어릴적추억이 담겨서 더 사랑할수밖에 없는 추억의 맛 , 엄마밥같은.. 곁에 두고 매일 먹고싶은 맛입니다 ♥
직장과 가정에서 양립하는 슈퍼우먼을 가능하게 하는 마법의 식사재료 입니다.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 있는 재료로 뚝딱뚝딱 만들면 카레 맛에 이끌려서 자동으로 식탁 앞에 모이는 가족들. 깔끔한 맛 만큼이나 깔끔하게 다 먹는 마법에 걸리고 말죠. 쌀국수도 말아주고 소면도 말아주고 짤게 찟은 채소접시에 뜨겁게 주르륵 부어서 소스로 먹고. 짜릿하고 확실한 번갯불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