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curry+OTTOGI
0
,
0
0
0
오래전(30여년)에 우리 아들들이 어릴적 '밥 먹기 싫다' 할 때 '오뚜기 카7레밥 해줄까?'하면 좋아라했던 순간이 떠 오릅니다. 그런데 한 녀석은 당근을 넣어줘도 맛있다고 먹는데, 한 녀석은 당근 넣으면 못 먹겠다고... 오뚜기 50주년은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민들 먹거리를 책임지는 사회적 국민기업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PS: 지금은 여러가지 컵밥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카레. 어릴때 카레는 생소한 맛있었죠. 아버님이 오뚜기에 근무 하셨습니다. 어느날 회사에서 카레를 가져오셨는데 어머님이 큰 양은 솥에 돼지고기 듬뿍 감자 양파 당근 넣고 한솥 가득 끓여 동네 이웃과 카레 파티^^ 처음 먹어보는 신기한 맛~~ 그후 가끔 먹는 어릴때 주말 우리집 별식^^ 지금도 즐기는 별식~~ 전 카레에 들어가는 고기는 잘 안보이는 다짐육에 버터로 야채 넣어 볶아요. 야채는 큼지막하게 썽둥썽둥 크기~ 특히 감자 많이 좋아요 ^^ 물넣고 끓이다 마지막에는 우유를 넣어 부드럽게 다시한번~~
처음 오뚜기 카레를 맛본건 38년쯤 된거같네요.농사짓는 부모님 밑에서 늘 서민적인 밥만 먹었는데 초등학교3학년때쯤 학교수련회에서 1박을하는데 그날 저녁메뉴가 카레였어요.처음맡아보는 냄새,처음보는 비주얼의 음식색..저에게는 정말 충격이였어요. 담임선생님께서 각자 도시락에 밥을 퍼주시고 카레를 밥에 올려주셨는데 처음에는 선뜻 수저를 들지못했어요.이상한 냄새가 밥에 섞여서 어찌 먹을까 망설이고 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들 너무나 익숙하게 깍뚜기를 척척 얹어서 먹더라구요.한참을 애들만 보고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제 등뒤에서 처음 먹어보니?
저는 남매둥이 4살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아침마다 바쁘게 아이들을 챙겨서 밥 먹이고 등교시키는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전쟁 중에도 아침에 카레만 나왔다 하면 어느 순간 화목한 아침 식사가 됩니다. 아들은 아침에 두그릇씩 먹구요. 그래서 저희 집은 카레를 대량으로 사다 놓고 먹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오뚜기 카레는 사랑이자 고요한 아침의 평화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카레 만들어 주시고, 저희 가족의 아침을 화목하게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뚜기 화이팅!
산골소녀는 중학교 가정시간에 처음으로 양식 요리실습을 했습니다.요리 제목은 '카레라이스, 산골 소녀들은 처음보는 노란 오뚜기 카레 가루를 보면서 향에 취했습니다. 각자 집에서 농사지은 감자,당근,양파,고기 등을 가져와서 볶고 끓여서 카레를 넣고 갓지은 쌀밥에 얹었습니다. 작은 학교여서 부모님들까지 모두모여서 먹었습니다. 할머니는 "오메 처음 먹어본것인디 맛나다."하시고 동생들은 더 달라고 하면서 즐거워 했습니다.지금도 카레를 보면 그시절 추억이 떠오릅니다.
‘가정’ 시간 때 있었던 일이다. 우리 모둠은 5명, 다 요알못들이다. 그런 우리들이 위대한 카레 만들기에 전쟁을 했다. 야채를 가위로 잘랐다. 아주 큰 조각으로. 그 후 냄비에 야채들을 볶은 후 물을 부으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놀라면서 오시면서 옆 모둠에서 칼을 빌려서 야채들을 다시 잘라주셨다. 그 후, 몇 번의 위기를 보내고 마지막으로 친구가 사온 오뚜기 카레를 넣었다.전쟁 승리. 맛은 역시 부족했지만 오뚝이처럼 쓰러지지 않고 명분을 지켜냈다. 우린 학교가 다 끝난 뒤 편의점에서 3분 카레를 사서 친구 집에서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