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그 맛.
성인이 되었지만 학창시절 학교에서부터 가정까지 다양하게 국민요리로 자리잡은 오뚜기 카레를 통해 저는 비록 50살은 되지 않은 청춘이지만 오뚜기카레를 통해 웃지못할 추억부터, 배고팠을 때 유일하게 요리 할 수 있었던 볶음밥, 카레 라면, 카레 부침개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배불리 먹었던 기억들,
음식을 통해 사람은 추억을 쌓게 된다고 합니다.
오뚜기카레가 국민요리로서 한 사람에게 많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되어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처음으로 엄마가 만들어준 카레를 먹은 날이 기억납니다.
서툰 칼질로 힘겹게 야채를 자르시던 엄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기나긴 기다림에 지친 저는 잠이 들었어요. 향긋하고 맛있는 냄새에 잠에서 깨보니 야채가 뒤죽박죽으로 잘려나간 카레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카레는 만들기 어려워서 한번 먹기가 정말 힘든 귀한 음식이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때의 엄마보다 나이가 더 많아진 저는 이제 카레가 조리하기 쉬운 요리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 카레는 태어나서 제가 먹어 본 중에 제일 맛있는 음식이었어요!
어릴때 엄마가 해주신 카레...시골에서 자주
먹기 힘들었지만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특유의 카레향이 나를 반겨주고 그 맛 역시 끝내주지요..지금은 결혼을 해서 이제 셋아이에게 끓여주는 맛있는 카레..세아이 역시 카레를 좋아하지요...하얀 쌀밥에 쓱쓱 비벼서 먹음 젤 맛나다고 하더라고요..오뚜기카레가 울애들이 결혼해서 사랑받는 카레가 됐으면 좋겠네요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제일 자주 해주신 요리 , 도시락에 젤 많이싸주신 음식이 카레에요.. 오뚜기카레..
그래서인지 카레만 보면 엄마생각 , 제 어렸을 때 학창시절때생각이 가장 많이 납니다..
그리고 엄마손맛이 그리울때나 저의학창시절이 그리울때면 한번씩 카레를 해먹습니다.. 같은 카레가루 오뚜기카레로 만들지만 뭔지 모르게 맛이 다릅니다.. 그래서 더 그리운거 같습니다..
지금 제 아이들이 제가 만든 카레를 먹고 나중에 그리워할날이올까요...
저는 올해 50이된 주부입니다. 어린시절 전라도 시골에서 자랐 습니다. 초등4학년 여름방학에 서울이모집에 왔는데 사촌언니가 시골 동생들을 위해 관악산 계곡에 데려가 끓여준 음식이 저의 첫 카레입니다. 얼마전 퇴근하여 부지런히 카레를 준비 하는데 사다둔 카레가 없어 퇴근 하는 남편에게 '백세 카레'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한참후 집에온 남편은'노란 카레가 건강에 좋다는데 왜 백색카레를 사오라고해' 라고 말하며 손에 커다란 카레봉지가 들려 있었습니다.
아빠가 사온 노란카레! 가족들과 저녁을 먹으며 한참을 웃었습니다
식품영양학과를 전공을 했는데 학교 내에서 푸드코디네이터 수업이 있었거든요! 실기 시험이 있었는데 저는 카레를 가지고 푸드코디네이터를 해야했는지라 급하게 카레를 끓이려는데 주변에서 다들 그냥 오뚜기 3분카레 편하게 쓰라고 해서 오뚜기3분 카레로 시간도 절약해서 무사히 실기 시험을 치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물론 덕분에 점수도 잘 받았어요! 오뚜기 카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