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십줄을 바라보는 제게 카레는 어릴적 엄마에게 친한친구집에서 카레밥을 먹었는데 넘나도 맛났다고 해달라고 조르던 기억이 있네요.기꺼이 어머니께서는 동네 젊은 언니에게 카레요리를 배워 해주시더라구요.그때 김장김치얹어 먹던 카레밥은 잊질못하네요.지금은 치매에걸린 친정어머니께 제가 정성껏 야채듬뿍넣어 만들어 드리곤합니다.
이젠 아이가 되셔 밥투정을 부리시면서도 카레는 입에 맞으신가봅니다.생에 계실때까지
친정어머니께 정성을 다하렵니다.
오뚜기카레가 제겐 추억이고 정성이네요.
늘 바른먹거리 추구하는 갓뚜기가 쵝오네요.
어린나이에 혼자 외국에서 생활했어요. 가지고 갈 수 있는 음식이 한정되어 있어서 레토르트 오뚜기 카레를 가지고 가서 정말 집이 그리울 때 아껴서 하나씩 먹었습니다. 슬프기도 했지만 한국과 집 생각이 나서 작은 웃음이 났어요. 지금은 먹고 싶을 때 마음껏 먹지만 아직도 오뚜기 카레를 보면 그때 생각이 나요. 힘들고 울고 싶을때도 많았지만 배가 든든하고 마음은 따뜻했던 오뚜기 카레와 함께 했던 그 웃음이 생각나네요.
저희는 이제 2년차 신혼부부입니다~
저희신랑이 카레 매운맛을 엄청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만들어먹어요
안에 부재료를 그때그때 바꿔가며 만들어 먹는데요
얼마전 김수미선생님이 안심을 크게크게 썰어넣은 카레를 만들어 방송보고 어제 도전했습니다..맛은 ?? 알죠?당연히 최고죠~^^ 실패를 할수없는 간단하면서 영양좋은 카레는 신혼부부 가정엔 필수인거같아요~
(조금 더 바램이 있다면 저희는 매운맛을 좋아하기때문에 더 매운맛이 있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그래서 전 오뚜기카레 키워드를 카레는 신혼의 맛! 이렇게 생각합니다~^^
남편과 맞벌이 중 이에요.
워킹맘들은 아이들의 식사때문에 많은 고민을하고 엄마도 일하고오면 너무 지치고 힘들지만 아이들도 좋아하고 엄마도 편하고
영양도 좋은 오뚜기카레
오뚜기카레를 해주면 온가족이 행복하게 먹어요. 엄마가 만들어준다 생각하고 맛있고
너무나 간편하게 먹을수있는 고마운 오뚜기카레 집에 없어서는 안돼죠.
어릴적 조금한 도시지만 모든것이 부족했던 시절 우리 4형제는 검소한 부모님이 계시기에 외식이란 단어조차 몰랐고 항상 어머니는 김치와 같은 나물반찬으로 매일 밥상을 차리곤 하셨죠.
하루는 아버지께서 퇴근을 하시며 선물을 받으셨다며 어머니에게 꺼내신 설탕봉지와 카레. 처음 보시는 물건에 사용 레시피를 읽고 또읽어가며 차려내신 저녁 밥상.
첨 맛보는 우리 4남매는 집안에 풍겨지는 묘한 향기와 새로운맛에 세상 신기해했죠.지금은 나이 90을 바라보는 부모님에게 50이넘은 막내인제가 가끔 3분카레로
추억을 다시 떠올립니다.
군 제대후 복학을 준비하고 있던 2월 무렵, 학교우편함에서 편지를 발견한 순간 놀랐습니다. 군복무때 펜팔하던 여고생이 제가 다니던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내용이었죠. 제대무렵 연락이끊어졌는데, 무려 200km 넘게 떨어진 거리인데 여기까지 오다니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지만, 펜팔하던 군인과 여학생에서같은 대학생으로 만나던 떨리고 심쿵하던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의 집에서 오뚜기3분카레를 함께 먹으며 약간은어색했지만 즐거웠던 그 첫만남에 함께한 심쿵설레임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오뚜기카레만 보면 그날 생각이 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