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파리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어요. 당시 저는 요리에 '요'자도 몰랐던 초보 주부였고 게다가 외국에서 살림을 시작해 더욱 막막했지요. 초반에 요리인데 요리가 아닌 그런 요리를 남편에게 해주다가 안되겠다 싶어 한인마트로 가서 오뚜기 카레 1kg를 샀어요. 그런데 웬걸, 호기롭게 시작한 카레는 물 조절에 실패해 카레탕이 되버렸네요. 그때 남편과 한참을 웃었습니다. 다행히 그 뒤에 레시피대로 하니 정말 최고! 덕분에 초보 주부가 요리에 대한 재미가 생겼어요. 요리 못하는 초보 주부에게 용기를 주었던 카레는 신혼시절 즐거운 추억입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카레요리.....
오뚜기에서 조리하기
쉽게 만들어 판매하니
더욱 좋습니다
온가족이 좋아해서
이삼일에 한번씩 꼭 해먹는 오뚜기 카레요리랍니다
특히 3분요리제품도
장볼때 함께 구입해서
쟁여두었다가
특히 시간이 부족할때 끓는 물에 간단히 데워서 밥이나 면에 부어 비벼먹기만 하면 되니 자주 손이 가는 제품이랍니다
그 맛도 매운맛 순한맛등
기호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도 있으니 금상첨화구요
어떨때는 3분즉석 제품에
과일도 잘라서 익혀 첨가해서 먹기도 하고 야채나 고기도 넣어 먹기도 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제나이 60 어린시절 옛날어머님이
시골시장 가시면 오뚜기카레을 사오셔서
형님 누나 모두모여 카레을 먹던아직도
눈앞에 아른아른하네요
지금도오뚜기카레을 줄겨먹고는하는데
어린시절 어머님이 시장에서 사오신오뚜기 맛이 그립습니다 몇년전 어머님께서
돌아가셔서 이젠 옛날 생각이그리우고
어머님도 보고싶어 집니다
오뚜기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을 향해 올라가세요
현재 경북에서 소방관으로 근무 중입니다. 오뚜기 카레의 추억은 벌써 9년전인 임용준비생 시절 저를 포함한 세명의 소방관 준비생에게 가장 스페셜한 음식이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항상 모자란 용돈에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감자와 양파만이 들어간 노랗기만한 카레의 추억.. 아무리 고기가 들어가고, 당근이 들어가 색을 내어도 그때의 맛과는 다르네요. 세친구 모두 현재 소방관으로 근무(대구1, 경북2)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고마운 기억이 있어 글 남깁니다. 간만에 소중한 추억바구니 속에 담긴 이야기를 꺼낼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급식의 꽃 오뚜기 카레 ㅋㅋㅋ
급식하면 카레가 무조건 떠오릅니다 ㅋㅋㅋ
특히 수요일마다 잔반통 없는날 이었는데 그때마다 먹는 카레 ㅋㅋㅋㅋ
점심시간 땡 하고 내려가면 솔솔 올라오는 카레향기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생각나네여 ㅋㅋㅋㅋㅋ
그리고 카레는 뭔가 식판에 먹어야 제맛이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
고등학교 시절 추억의 음식입니당 :-)
어렸을때 밭에서 수확한
감자와 호박 그리고 양파 그리고 돼지고기를 대충대충 썰어넣어서 만든 카레맛이 최고!!!
반찬도 필요없는 카레
굳이 필요하다면 김치정도ㅎㅎ
카레하는 날이면 특식인셈이였다
큰대접에 밥 담고 카레가득 ~
그럼 양이 너무 많아서 다먹고 배터진다고 난리들이였지요
그리고
그때는 한번하면 한솥단지
하루 두끼이상을 카레를 먹어야 했다
그래도 카레를 좋아했다
카레는 추억과 더불어 행복이다